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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o p y r i g h t ⓒ J o a/참좋은 커피집21

[제주/카페] 풍경도 커피맛도 최고인 최남단 커피 볶는 집, 스테이위드커피 다음주 광복절 연휴에 여름휴가로 캠핑을 가기로 한 우리는 이번주에 답사를 다녀올 예정이었다. 단지 답사니까 비와도 괜찮아! 했지만, 걱정은 있었는데 다행히 태풍 할롱이 일본으로 비껴가면서 간만에 맑고 청명한 여름날을 만났다 +_+ 그래서 답사도 가고 겸사겸사 제주 남부 여행을 가기로 결정- 고고싱! 그렇게 해서 찾아간 카페. 여긴 사람들로부터 추천을 여러번 받았던 곳인데 커피맛이 일품이란다. 그런데 집에서 워낙 멀어서 (40km) 엄두를 못냈다. 어차피 돈내코 답사 가려면 거기가 거기겠거니 하고 갔는데 왠걸, 돈내코하고 방향이 달라서 거의 이십키로 정도 떨어져 있더라. 어쨌든, 산방식당에서 밀면과 수육 먹고 용머리해안 구경하고 더위도 식힐겸 찾아간 카페. 내부는 넓지 않지만 인테리어가 따뜻하고 깔끔한 느.. 2014. 8. 12.
[제주/카페] 창밖 풍경에 넋 잃고 보게 되는 애월 봄날 카페 이름만큼이나 봄에 잘 어울리는 제주시 애월읍의 멋진 카페, '봄날'을 소개하려 한다. 사실 작년 9월의 어느 맑은 날에 다녀온 사진인데 날씨로 치자면 요즘하고 딱 비슷했던듯. 햇살 따사롭고 하늘 높고 :) 그래서 무리 없겠지 하며 뒤늦은 포스팅을 해본다 ㅋㅋ 때마침! 지난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타블로&강혜정네가 봄날 카페에 다녀감! 애월에 있는 카페 봄날은 제주공항에서 약 20km로 40분 정도 걸린다. 게스트하우스도 같이 하고 있고 예쁜(하지만 거대한) 웰시코기가 네마리 있다.(얼마전 겨울이를 입양해 봄-여름-가을-겨울 사남매가 됨 ㅋ) 봄날이 유명한 것은 카페가 위치한 지대가 높고 바로 바다에 닿아있어 풍경이 너무 아름답기 때문! 커피맛은 그저 그랬지만, 풍경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 곳을 찾을.. 2014. 4. 16.
[강남/카페] 신논현 유기농베이커리카페, 테이크어반(Take Urban) 강남에 가면 멀리서 보이는 독특한 건물- 어반하이브(Urban hive). 건축상을 받기도 한 건물인데 여기 1층에 테이크 어반이 있다. 강남역보다는 9호선 신논현역에서 가깝고, 강남교보타워와는 대각선으로 마주하고 있다. 테이크 어반은 압구정하고 신논현 두곳을 봤는데 강남쪽만 가봤다. 뭐랄까, 밖에서 얼핏 보기에도 세련된 인테리어에 유기농 베이커리 카페라고 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평일 저녁 9시가 다 되었는데도 사람으로 꽉차있어서 얼마나 놀랐던지! 이 날, 정신이 없어서 내부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 카운터 쪽으로 다양한 빵들이 쭉 늘어서 있고 트레이에 원하는 빵을 담아서 계산하면 된다. 케이크, 쿠키, 바게뜨..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어서 고르는 재미가 쏠쏠했다. 사실 어떤 맛을 내는 빵인지도 잘 몰라.. 2010. 8. 19.
[잠실/카페] 호텔신라에서 운영하는 멋진 카페, 아띠제(artisee) 여름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의 하나, 팥빙수. 더울 땐 정말 이만한 음식도 없다. 오랜만에 올려보는 카페이야기는 맛있는 빙수를 먹을 수 있는 아띠제를 소개한다. 지난 7월 중순(역시나 게으른 포스팅;)에 평창으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른 잠실 홈플러스에서 만난 카페. 홈플러스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세련된 인테리어였는데, 알고보니 호텔신라에서 운영하는 거란다. 홈플러스랑 호텔신라 베이커리랑 제휴를 맺었는지 지하 식품매장에서는 아띠제 블랑제리라고 베이커리 제품들도 구입할 수 있다. 쿠키랑 간단한 빵을 사봤는데 맛있더라는. 더위에 지친 우리는 커피 한 잔 하자고 들어갔는데 와플 사진과 다른 테이블에서 먹고 있던 빙수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결국 와플과 빙수 낙찰! 자리가 없어서 찜통더위에도 테라스 자리에 .. 2010. 8. 6.
[대학로/카페] 나무향이 날 것 같은 카페 겸 와인바, 나무요일 몇 해 전 학교 선배가 추천해주었던 . 한 번 가게 되면 그 독특하면서 아늑한 분위기에 반해 자꾸만 생각나는 그런 곳이다. 특히 비가 오는 날, 어딘가 기분이 가라앉는 날이면 더욱 그리워진다. 여기서 가장 밝은 조명은 맥주 냉장고의 조명이다. 파르스름한 촛불과 나무를 휘감은 전구 조명, 곳곳에 불을 밝히는 전등이 이 곳의 전부다. 어두운 곳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답답함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래서 좋았다. 아늑하고 비밀스럽고. 아무리 사진을 찍어보려 해도 잘 나오지 않는 것이 안타까울 뿐. 그리 넓지 않은 내부는 온통 나무다. 나무로 짜여진 박스, 테이블, 오래된 풍금, 벽.. 과감히 손을 대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느껴지는 인테리어 덕분인지 나무향이 나는 것 같다. 비오는 날엔 더더욱. 사람들이 남겨.. 2010. 4. 8.
[홍대/카페] 마사지 받고 차도 마시고~ 일본 정통 코타츠카페, 히마와리 HIMAWARI massage&cafe* 폴폴 눈이 내리기 시작한 수요일 밤, 오랜만에 에 가야겠다고 걸음을 옮기던 중에 Massage&cafe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새로 생긴 카페라는 호기심보다 사실은 '마사지'라는 단어에 더 꽂혔다. 겨울이라 그런지 요즘 자세가 좋지 않은 건지 어깨결림이 다른 때보다 심해졌다고 생각하던 즈음이라서 그랬던 것 같다. 그리고 휘휘 둘러봤는데 왠걸! 오픈 이벤트로 마사지(발 또는 등/어깨)와 아메리카노 세트가 9,900원!!! 횡재다! 하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들어갔던 히마와리. 히마와리는 일본어로 해바라기라는 뜻이란다. 2층은 마사지샵이고 3층은 카페로 나뉘는데 워낙 정갈하고 조용한 분위기인 마사지샵에서는 도무지 사진을 찍을 자신이 없어서 패스. 깔끔하게 꾸며져있고 .. 2010. 4. 1.
[인사동/카페] 떡과 함께 즐기는 홍시샤베트, 누리(Nuri) 불과 이삼년전만 해도 인사동을 참 자주 갔는데 최근에는 거의 홍대에서 살고 있다. 장소의 좋고 나쁨을 떠나 인사동하면 여러 가지 추억이 배어있는 곳인데. 어쨌든, 얼마전 광화문에 영화보러 갔을 때 인사동까지 걸어갔었는데 이미 밥은 먹었고 차나 한 잔 하려고 돌아다니다 괜찮았다는 친구의 추천에 들어간 cafe 누리. 내부는 약간 중국음식점 같은 스타일. 솔직히 말하면 응? 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인사동의 고전적인 느낌을 내려다가 실패한 듯도 보이고, 사실은 중국음식점이었는데 바꾼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한옥집을 개조한 형태라서 아늑한 느낌은 있었다. 그리고 한 쪽에 단체(6명쯤?)로 보이는 분들이 계신 방은 독립형으로 구성된 것 같았는데 창 밖으로 연못도 보이고 이 방이 좀 탐났다. 친구가 주.. 2010. 1. 27.
[홍대/카페] 비밀얘기 하기 좋은 다락방같은 아늑함, SEMO CAFE 지난 여름, 11번가 CM을 찍으러 2NE1이 홍대에 나타났다며 텔존과 판에 사진이 뜬 적 있었다. 사람들이 떠올리는 홍대의 거리와 다르게 그냥 골목길 같아 보이던 바로 이 곳! 여기는 홍대를 끼고 있는 골목길 담벼락이다. 이 CM이 한창 방송을 탈 즈음, 저 골목의 카페에 다녀왔던 나는 혼자서 반가워했었는데- 그게 벌써 몇 달이나 지났다. 이제서야 뒤늦게 올려보는 그 CM 속 골목의 예쁜 카페, "세모". 홍대 정문을 등지고 왼쪽으로 난 작은 골목을 따라가면 홍대 건물을 낀 길이 있다. 이 골목엔 대부분이 주택이지만, 드문드문 주택 1층에 자그마한 카페들이 숨어 있다. 골목 자체가 홍대의 메인 스트리트가 아니고 좁은 길이라 조용해서 좋은 곳 : ) 세모 카페도 그런 작은 카페 중의 하나다. 2층으로 이.. 2009. 11. 3.
[홍대/카페] 좋은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행복한 섬, 사디얏(Saadiyat) 지금은 사디얏이 다른 카페로 바뀌었네요. (홍대 카페는 왜이렇게 많이 바뀌어서 ㅠㅠ) 이 글은 참고용으로 둡니다.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홍대 카페이야기. 그동안 회사일이 정신 없어서 블로깅할 짬도 나지 않았지만, 카페를 갈 여유도 없었다. 주로 주말은 하루종일 잠으로 떼우기만 했으니. 올해 들어 가장 덥다라고 느낀 일요일, 그 중에서도 햇빛이 강한 오후 3시에 친구들을 만나러 홍대 고고싱! 박보영과 유승호의 미스터피자(문근영에서 얼마전 모델이 바뀌었는데, 미피도 참 모델 빵빵하다) 광고를 몇 번 TV에서 보고난 후로 피자가 어찌나 땡기던지! 일단 미스터피자에서 간단히 배를 채우고- 압구정에 갈지 어디를 갈지 헤매다가 무난하게 홍대. 하지만, 홍대입구 쪽에 있는데 상수까지 가기는 이 날씨엔 무리다 싶어서 .. 2009. 8. 16.
[홍대/카페] 당신을 위한 아지트, 용다방 처음 남자친구가 이야기를 꺼냈을 땐, 솔직히 나도 그 유치한 이름 때문에 썩 내키진 않았다. 게다가 아기자기하고 예쁜 카페를 좋아하기 내게 그런 곳은 아니라 하시니 더했지. 그래도 커피를 시키면 맛있는 쿠키를 준다고 하니! 요즘 쿠키와 케이크 같은 베이커리에 푹 빠진 내겐 최고의 선택. 그래서 거침없이 택한 . 그런데 웬일! 막상 도착해보니 딱 내 취향의 카페였다. 어딘가 고전틱한(!) 네이밍과 어울리지 않게 여기저기 꼼꼼히 손을 대어 인테리어를 했다는 느낌이 물씬 풍겼다. 개인적으로는 건물 밖의 작은 공간을 이용해 만든 저 자리가 매우 탐이 났다. 벽면의 그림도 그렇지만 좌식의자가 정말 편해보였기 때문인데, 둘이 앉기엔 자리가 좀 넓어 차마 앉지 못했다는. 이 조명등은 인기있는 조명등과 비슷한 디자인인.. 2009. 6. 13.
[홍대/카페] 분위기도 맛도 좋은 완소플레이스, 틈 상수에서 합정에 이르는 카페골목에는 좋은 바와 카페가 너무 많아서 어딜 선택해도 대부분은 만족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이 곳- "틈"은 손에 꼽을만큼 마음에 드는 곳이다. (2009년 11월 19일 추가) 참고로 지금은 내부 인테리어가 사진과 달리 조금 바뀌었어요. 지금은 겨울이라 꽁꽁 닫아두겠지만, 유리창을 확 열고 닫을 수 있는 창으로 바꾸고, 테이블을 두어서 전보다 조금 트인 느낌이 강해졌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전에 왠지 은밀한 아지트같은 느낌이 더 좋았는데- 예전의 틈이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 쉽게 찾아가기 힘들었다면 바뀐 틈은 공개되어있어 전보다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았어요 : ) 참고하세요~ 일찍부터 문을 열어 커피를 마시거나 혹은 낮술 한 잔 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약간 어두운 조명.. 2009. 5. 5.
[홍대/카페] 달콤한 케이크와 타르트 가득~ 스노브 처음 스노브를 지을 때 깔끔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외관을 보면서 예쁜 카페가 하나 생기려나 보다, 라고 은근히 기대했었다. 그리고 스노브가 다 지어졌을 땐 아이보리빛 외관에 마치 유럽의 어딘가를 연상시키는 이국적 분위기의 멋진 카페가 생겨서 너무 좋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한 번도 가보지 못하다가 생일날 디저트를 먹으러 스노브에 들렀다. 일반 카페가 아니라 '디저트카페'인 스노브는 쿠키와 타르트, 케이크, 초콜렛 등 달콤하고 맛난 디저트가 가득이다. 특히 타르트 전문점인 듯 16가지 정도의 타르트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늦은 저녁(8시 이후)에 찾았더니 이미 다 판매된 타르트가 많아서 선택의 여지가 많지는 않았다. 여러 타르트를 즐겨보고 싶다면 조금 일찍 갈 것! 디저트에 곁들일 수 있는 커피와 차 종류도 판.. 2009.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