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 o n V o y a g e/ing..: 제주+국내30

[제주] 수영장이 있고 바다가 보이는 펜션, "몽마르뜨" 남들 다 여름휴가를 즐길 때 꿋꿋이 사무실을 지켰던 나는 조금 한가해진 틈을 타 9월 중순에 가을휴가를 다녀왔다. : ) 여름 내내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느라고 조금 힘겹게 보냈던 탓에 절실하게 Refresh가 필요하던 시점이라 2박 3일의 휴가를 내서 제주도로 떠났다. 사실은 가까운 나라에 나가려고 했었는데 신종플루도 그렇고 다녀온 나라를 빼고 하나둘 제하다 보니 결국 제주도. 이번 여행의 핵심은 Refresh였기 때문에, 많은 관광지를 다닐 것도 아니요- 힘든 여정을 소화할 것도 아니요- 정말 제대로 쉬고 오고 싶었다. 그래서 숙소 고르는 데 신경을 많이 썼는데, 같이 가기로 한 친구와 일정 맞추고 회사 일 진행하고 하다보니 미리미리 알아보지 못해서 조금 고생 했다. 그런 것 치고는 다녀온 펜션이 .. 2009. 11. 6.
[서울] 깊어가는 가을~ 제 8회 서울억새축제에 가보니 상암에는 스케이트도 타러 가보고 CGV에 영화도 보러 가보고 며칠전엔 면허시험을 보러 가보기도 했지만, 하늘공원은 한 번도 가본 적 없었다. 그렇게 좋다고 말만 듣고 언제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귀차니즘 때문에 계속 못가보다가 토요일에 도로주행 연습하러 갔다가 억새축제 이야기를 듣고 오후 늦게 고고싱~ 월드컵공원은 평화의공원, 난지천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으로 크게 나뉘는데 스케이트장은 평화의공원에 마련되고 이번 억새축제는 하늘공원에서 진행된다. 하늘공원이라는 이름 답게 언덕배기로 이루어진 공원인데, 원래는 버스가 언덕을 따라 운행하지만 축제기간 동안은 운행하지 않는다. 공원 입구부터 하늘공원 정상까지는 표지판에서 보듯이 1.4km라는데 운동부족인 나는 헉헉 거리며 올라가야했다는... 공원 올라가는 .. 2009. 10. 12.
[청량리] 마음과 몸이 쉬어가는 곳-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 네다섯살때부터 주욱 살아 온 청량리는 흘러온 세월만큼 동네도 참 많이 변했다. 오밀조밀 모여있던 자그마한 집들이 높다란 아파트로 변해가는 것을 보았고 눈비오는 날이면 학교가기가 겁났던 작은 산이 깎여 공원이 되는 것도 보았다. 이런 변화 중에서 내가 가장 반긴 것은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두었던 홍릉산이 주민들에게 열린 장소로 바뀌어서 공원으로 변했다는 것과 모교인 홍릉초등학교 앞에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이 새로 생겼다는 사실이다. 이 도서관 이전에 자주 갔던 도서관은 동대문도서관인데, 지금은 서울풍물시장으로 변한 옛 숭인여중 옆에 있다. 좋아하는 소설책을 읽기도 하고, 과제를 할 때면 오래된 신문을 뒤적거려 자료도 찾고, 열람실에서 시험공부도 했다. 하지만 집에서 버스를 타고 나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 2009. 3. 29.
[상암] 겨울 기분 제대로 만끽하기, 상암 스케이트장 예전에는 서울에서 스케이트를 타려면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외에는 딱히 떠오르지 않았는데 최근에는 시청 스케이트장이 대세인 것 같다 :) 아주 저렴한 가격(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1,000원!!! 단 장갑, 안전모 등 이용료 500원 별도)에 이용할 수 있고 교통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 가는 방법 : 시청역 5/ 6번 출구 http://www.seoul.go.kr/plaza/info/info_01.html ☞ 운영 시간 : 2008. 12. 12 ~ 2009. 2. 15(66일간) 10:00 ~ 22:00(주말 및 공휴일은 23시까지 연장) 하루 1회 1시간만 이용가능 ☞ 이용 요금 : 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1,000원 / 안전모, 장갑 등 대여료 500원 ☞ 자세한 내용 보기 : http://www... 2009. 1. 4.
[용인] 365일 축제가 끊이지 않는 곳,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 판타지 남자친구와의 *주년 기념일은 공교롭게도(!) 크리스마스이다. 사람도 많고 시기가 시기인지라 술이라도 한 잔 할라치면 치솟은 가격에 겁부터 나기 마련인지라, 우리만의 미리크리스마스파티를 하자고 약속을 했었다. 말은 했는데 마땅히 뭘 해야할지 생각도 나지 않고 막막해하던 중에 회사에서 이벤트 상품으로 쓰고 남은 에버랜드 티켓을 나누어준다고 하는 거다! 물론 사다리타기를 통해 일부만 당첨이 되는 거였지만, 안그래도 놀이공원 좀 가보고싶다고 생각하던 때라 냉큼 추첨 응모-! 으하핫! 그리고 운 좋게도 사다리타기에서 잘 뽑혀서 자유이용권을 받았다 :) 그래서 다녀온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에버랜드를 가는 방법은(☞상세정보 보기 클릭!) 에버랜드와 계약을 맺은 관광버스를 타는 것이 가장 편하다. 출발지에 따라.. 2009. 1. 4.
[파주]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딱 좋은 코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사실은 지난 10월에 다녀왔는데 너무 늦게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은 워낙 많은 블로거가 소개한 곳인만큼 검증된 여행지이다. 여행지라고 하기엔 서울에서 한시간여 밖에 걸리지 않고 숙소나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다소 부족한 감은 있으나,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데 어디론가 나가서 쉬고 싶은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할만한 곳이다. 출발은 신촌역이나 서울역에서 경의선 기차를 타고 가는 것이 가장 편하다. 서울역에서 옛날식의 기차를 타고 1시간 20분쯤 달리면 임진강역(임진각 아님!!)에 도착하는데 새마을이나 통근열차나 걸리는 시간은 같은데 가격에서 차이가 난다. 새마을이 2,000원/ 통근열차는 1,400원이고 통근열차가 훨씬 많다. 그리고 통근열차는 예매가 되지 않지만, 사실 예매하지 않아도.. 2008.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