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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맛집] 숯불에 구워먹는 양념갈비맛이 일품, 태백산 제주에 내려온 후, 흑돼지는 참 지겹게도 먹었다. 아직까지 질리지 않았지만 ㅋㅋ 근고기도 맛있고 흑돼지 오겹살도 맛있고 캠핑카서 먹는 목살도 맛있고 원래 삼겹살류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제주 흑돼지는 두 배는 더 맛있는 느낌이다. 주로 생고기를 구워먹는데 가끔씩은 달달한 양념갈비가 땡긴다. 그래서 알아보니 집 근처 '태백산'이 양념갈비로 유명하다네? 한 번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방문! 밑반찬은 별 것 없다. 요즘 야채값이 비싼지 야박하게 주셨네. 더 달라고 하니 바로바로 채워주셔서 섭섭하진 않았음. 밑반찬은 다 무난했는데 양념게장이 맛있었다. 그리고 고기 찍어먹는 양념장? 회 전문가 남편님과 살다 보니 불량식품삘나는 저 와사비가 심히 거슬린다. 쨌든 송송 썰어넣은 고추와 양파슬라이스가 잘 어우러.. 2013. 9. 30.
빈이가 우리집에 오기까지! 강아지와 비행기 타기 빈이를 분양받은 후, 나의 걱정은 이 조그만 아이를 제주도로 어떻게 데려올 수 있을까였다. 제주로 강아지를 배송도 보내는 판에 데려오는 게 왜 안되겠어? 하지만, 너무 어린 이 아이가 쇼크라도 받지 않을지 노심초사. 그리고 사실 분양에 대해 알아보기 전엔 강아지를 비롯한 반려동물을 비행기에 태울 수 있다는 것도 몰랐다. 와하하하. 아마도 나같이 제주에 살면서 육지에서 강아지를 데려오려고 고민하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제주도나 해외로 여행갈 때, 강아지를 데려가고 싶어할 사람들을 제법 있을 터. 그래서 이번 포스팅을 준비했다! 빈이가 우리집에 오기 위한 큰 관문. 강아지와 비행기 타기! (두둥) 비행기 탈 수 있는 반려동물의 조건? * 생후 8주 이상의 건강한 강아지, 고양이, 새만 허용 * 반드시 케이.. 2013. 8. 1.
빈이가 우리집에 오기까지! 토이푸들 분양 받기 우리 가족은 모두 강아지를 무척 좋아한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따라오는 귀여운 멍멍이! XD 어렸을 때, 시츄, 화이트푸들, 흔히 말하는 똥개-_-를 키워본 경험은 있지만 아기때부터 분양 받아 죽을 때까지 계속 키워본 적은 없었다. 우린 그저 예.뻐.해.주.기만 하고 엄마가 거의 혼자 키우다시피해서 결국 아는 분들께로 바이바이했기에. 그렇게 강아지는 좋아하지만 딱히 키워볼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제주도에 온 후로 너무 뜬금없이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졌다. 큰 계기는 3월의 어느 주말, 당직 근무를 하러 회사 나왔는데 회사 직원분이 쪼꼬만! 애프리푸들을 데려온거다. 그때가 한 2개월쯤 되었을땐가? 너무 작고 예뻐서 급 꽂혀버린.. 그 후로 강아지가 아른아른.. 오빠에게 우리도 강아지 분양 받자고 노래노래.. 2013. 7. 30.
새벽 세시, 아니 다섯시. 나는 새벽 세시를 좋아한다고 쓰려던 참이었는데 벌써 다섯시 사십분이 다 되어간다. 정신이 아득해지는 것이, 내가 지금 뭘하고 있나.. 싶은 시간이 되어버렸다.참 신기한 게 집에서 누워서 미드나 만화책을 보며 보내는 주말의 새벽은 그저 행복하고 피곤할 겨를이 없는데회사 의자에 앉아 열두시간 넘게 있는 지금 이 새벽은 피곤해서 죽을 것만 같네. 이번 프로젝트는 나에게 정말 큰 의미였다.이 회사에 들어와 진행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이기도 했고내가 회사에서 맡았던 서비스가 아닌 새로운 서비스를 경험하는 것이기도 했다.게다가 결혼과 이사라는 인생을 통째로 바꿀 일들을 겪는 와중이었다. 그 모든 일을 겪으며 결국 D-1. 솔직히 말하면 지금 이 순간까지도 불안하고 걱정되고 무엇보다 아쉬운 마음이 가득이다... 2013. 6. 27.
2013년 그리고 새로운 시작 2013년이 되면서 나는 서른이 되었다.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들어도 아무 감흥이 없고, 마음이 울렁울렁하거나 뭔가 바뀔 것 같은 기분은 조금도 느끼지 못했다. 빠른 생일 때문에 작년에 이미 서른이 된듯한 기분을 느껴서일까? 어쨌든 별다를 것 없이 한해를 맞았는데, 조만간 내 인생에 큰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다. 그 중엔 이미 진행중인 것도 있고. 무슨 변화가 찾아오고 무엇이 시작되는지 소소하게 정리하는 것으로 첫 포스팅을 해야겠다. 아마도 올해가 지나갈 무렵, 나의 한 해를 정리해 본다면 이렇게 한 마디로 압축할 수 있을 듯 하다. "새로운 시작, New Life" 제주도 나는 호주를 다녀온 후, 적극적으로 호주 이민을 고려했었다. 겨울에도 그리 춥지않은 날씨와 조금만 나가면 언제든 푸른 바다를 볼 수.. 2013. 3. 25.
[뷰티] 커버력과 수분감을 한 번에! 로트리 모이스춰 스킨 프라이머 팩트 얼마전에 사용하던 팩트를 다 써서 새로운 팩트를 찾으려고 알아봤는데, 당시 내 키워드는 "커버력 + 수분감"이었다. 사실 모든 여자들이 파우더나 팩트를 찾을 때, 원하는게 바로 저 두개인 것 같지만. 그렇게 해서 찾은 팩트는 지금 쓰고 있는 MAC 스튜디오 퍼펙트 파우더 팩트였다. 확실히 커버력이 있고, 그런 것에 비해서 무겁지 않고 발림성도 좋아서 잘쓰고 있었는데 파우치를 떨어뜨리면서 팩트가 깨져버렸다는.. 구입한지 얼마 안됐는데 말이다. 그러던 중, 좋은 기회에 로트리 모이스춰 스킨 프라이머 팩트를 받게 됐다 :) 나는 색조의 경우에는 이것저것 화장품을 계속 바꿔서 쓰는 편이라 검색도 꽤 많이 했는데, 로트리는 파우더나 팩트로 유명하다는 걸 알고 있어서 무척 기대했었다는! 드디어 받았다! +_+! 로.. 2012. 12. 8.
[캠핑] 낚시하기도 좋고 놀기 좋은 영월 새막골캠핑장에서의 워크샵 어릴 때는 매 여름마다 가족들과 캠핑을 다녔었다. 텐트에서 자는 게 굉장히 즐거웠고, 한참 물놀이를 하고 오면 엄마가 구워주던 삼겹살이 그렇게 맛있었다. 대학교 1학년 때, 가족캠핑을 끝으로 이후의 여행은 항상 펜션이었는데 지난 7월, 정말 오랜만에 캠핑을 다녀왔다. 워크샵으로 영월에 캠핑을 간 건데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도 됐지만, 우중캠핑은 더 매력적이라는 얘기에 결국 고고! 원주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새막골 캠핑장으로 출발했는데, 네비에 안나온다. 이상한 산으로 가고 있어! 캠핑장을 위해 길을 새로 낸 것 같았다. 새막골 오토캠핑장은 네비에 없으니, 두산교나 솔내음농원으로 검색한 후에 표지판 따라가거나 꼭 주소를 입력할 것. 여차저차 캠핑장에 도착해보니 선발대로 먼저 떠난 두 분이 타프를 치고 계셨.. 2012. 10. 15.
앱스토어 중복 결제 환불받는 법(한국 앱스토어 이중결제) 지난번에 리뷰를 올렸던 아이패드 드로잉앱 Paper by FiftyThree는 요즘에도 잘 사용하고 있다. 이 앱을 결제했던게 7월 초였는데 그 후로 우리팀원들 아이패드에도 내 계정으로 접속해 드로잉툴을 전부 받아주었다. 아이폰/아이패드 앱은 계정이 동일하면 다른 디바이스에서도 유료앱을 무료로 다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서로서로 훈훈한 나눔을 한 것. 그런데 지난 25일, 갑자기 앱스토어 6.99 승인문자가 또 왔다. 뭐지?! 난 어플을 다시 받지 않았는데! 하고 확인해 보니 정말 결제가 되었고 신용카드에서도 승인이 난 상태. 의심 가는 상황이라고는 23일, 다른 팀원의 아이패드에 앱을 한 번 더 받아주었던 것인데 그동안 다른 팀원들에게 받아주어도 결제된 적이 없어 뭔가 이상하다 싶었다. 결국 유료앱 환.. 2012. 7. 31.
[방배/맛집] 와규 꽃등심의 살살 녹는 맛이 제대로 <명인등심> 먹고 즐기는 것이 인생 최대의 낙이 된 작년부터 그 비싸다는 소고기를 참 자주 먹었더랬다. 그래도 이게 가격이 만만찮아서 집에서 자주 구워먹었는데 이번에 진짜 맛있는 와규집이 있다고 해서 멀리 방배동 카페골목까지 갔다. 카페골목은 대학교 때, 동기 오빠가 반포에 살아서 딱 한번 와본적 있었는데 집이 강북인 나는 멀고 교통이 참 불편한 곳, 카페골목인데 카페는 별로 없는 곳이라는 기억이었다. 그래서 처음에 방배동 가자고 했을 땐 너무 멀다.. 그런 생각을 했는데, 갔다오고 나니 회사에서도 별로 안멀고 집에서도 택시 타고 금방이라 갈만했음! 무엇보다 고기가 너무 맛있었어. 하악! 고깃집 이름은 참 소박한 '명인등심'. 보니까 유명한 맛집이기는 했다. 가게에 주루룩 붙어있는 연예인들의 싸인과 넓지는 않지만 3.. 2012. 7. 25.
실수를 통해 배우는 구글 애드센스 환전 노하우! 지난 해, 11월에 애드센스를 103불 채우면서 드디어 광고를 전부 떼어버렸다. 그리고 룰루랄라 환전 해야지! 신이 나있었지만, 이래저래 정신 없는 일들에 치이다 보니 수입명세서를 출력만 해놓고 계속 미루기만 했더랬다. 올 초에야 정신을 차리고 환전을 하려 했더니 오마이갓. 지급이 만료되었다며 수입 반환 처리가 된 게 아닌가! 몰랐던 사실인데 수입을 지급받은 후, 3개월 내에 환전을 하지않으면 해당 계좌는 수입이 반환된다. 이 때, 지급 보류 설정을 해제해주면 다시 수입이 지급된다. 그렇게 또 한달을 기다려 지급을 받게 되었고, 이번엔 저번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지급되자마자 신나서 은행을 찾아갔다. 여기서부터 나의 방랑기가 시작되었지. 수익을 처음 지급받은 11월 24일로부터 7개월이 지난 6.. 2012. 7. 18.
[제품] 음질 최고 젠하이저 이어폰 75% 저렴하게 얻는 방법! 아이폰으로 내가 이동시 가장 많이 하는 것은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 보기이다. 그렇지만 귀가 까다로운 편은 아니라 가장 아끼는 이어폰은 아이폰 기본 이어폰이요, 회사에서 쓰는 이어폰은 먼 옛날 같은 회사 오빠가 서랍 어디선가 굴러다니던걸 주었던 것이라지. 그래도 젠하이저 이어폰이 좋다더라, 닥터드레 헤드폰이 좋다더라 들은 건 많았는데 너..너무 비싸! 그러던 중, 아는 분이 알려준 이벤트 :) KT에서 지니라는 뮤직앱을 내놓았는데 (현재 안드로이드만 다운가능, 아이폰은 출시한다더니 감감무소식) 신규 가입한 유저들에게 75% 할인쿠폰을 쏜다. 정가 99,000원짜리라는데 아마존에서는 반값 정도에 판다고 사기라는 댓글도 있긴 하더라; 어쨌든, 그 유명한 젠하이저를 25,000원에 살 수 있다니! 중고로 팔아도.. 2012. 7. 6.
[어플] 아이패드 드로잉앱 추천, Paper by FiftyThree 어려서부터 그림그리는걸 좋아했고, 지금도 낙서를 좋아한다. 그래서 아이패드를 받자마자 바로 찾아본 어플은 드로잉앱이었다. 사실 뭘 받아얄지 몰랐기도 하고, 왠지 아이패드와 드로잉의 궁합이 최상일 것 같았거든. 사실 나는 유료앱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이 있다. 그건 내가 신용카드 결제가 되지 않는 미국계정을 주로 사용하는 탓이기도 하다. 드로잉앱은 사실 대부분이 유료앱이라 엄두를 못냈는데, 우와! 디자인도 예쁘고 터치감도 좋은데 심지어 무료인 드로잉앱을 발견했다! Paper by FiftyThree 위 이미지가 Paper 앱으로 그린건데 앱 소개 및 사이트 등에서 적극 홍보하는 그림이다. 사실 나도 저 그림에 반해서 아아, 이건 사야해! 그런 생각을 했더랬지. 기본으로 앱은 3개의 노트를 제공하는데 첫번째는.. 201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