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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네이트 메인에 눈이 내리다. 오늘은 첫눈이 내렸습니다. 서울 말고도 전국적으로 내린 모양입니다. 저는 이십대 중반이 된 지금도 눈이 오면 마냥 신이 납니다. 특히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면 마음이 잔뜩 설레서 강아지처럼 뛰어다니며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 기상청의 눈 소식에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뜻밖에도 날이 맑아 섭섭했더라지요. 그런데 오후 무렵 펑펑 내린 눈을 보며 무척 신났습니다. 뭐, 결국 눈은 금세 그치고 말았지만요. 그런데 지금 보니 네이버 로고가 눈을 맞고 있군요! 특별한 이슈가 있을 때 포털이 로고를 바뀌는 것이야 한 두 번 이야기가 아닙니다만, 첫눈 기념 로고는 왠지 기분이 새롭더라고요. 하긴, 첫눈이라는 게 눈을 좋아하는 저 말고도 많은 사람에게 왠지 특별한 이슈거리긴 하지요 :-) 그래서 또 각종 포털을.. 2008. 11. 20.
대만vs일본vs한국, [꽃보다 남자] 캐스팅 비교! 중학교 때 라는 제목으로 나왔던 해적판을 통해 를 처음 접했다. 뒤로 갈 수록 점점 길어지는 스토리가 조금 지지부진 하단 느낌을 받긴 했지만 진짜 재밌게 봤던 만화책이었다. 무엇보다 꽃미남 4명이 주인공이라는 것이 가장 좋았다 ! 하하하! (....) 어쨌든! 만화책의 인기에 힘 입어 꽃보다 남자는 일본, 대만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한국에서도 얼마전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미 대만과 일본에서 방영된 캐릭터를 들고 사람들 사이에 비교가 여러번 이루어졌었는데, 한국에서도 캐스팅이 완료되면서 오늘 네이트 톡에는 대만-일본-한국 캐스팅 비교글과 대만의 여론을 올린 글이 떴다. 그래서 나는 잘 정리된 기존 자료를 바탕으로 (출처를 알려주시면 감사) 내 맘대로 최고 캐스팅을 비교해보려고 한.. 2008. 11. 20.
포털에 대한 단상 * 난 원래 네이버를 좋아하고 다음을 싫어하는 입장이었는데 최근의 사건 때문일 수도 있지만, 요즘 다음을 보면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좀 더 자세하게 적을 생각이지만 (대체 언제!) 개방성에 초점을 맞춘 다음의 전략은 언젠가 빛을 발할 거라고 본다. 선배의 말마따라 삽질 잘하는 다음이지만 최근 하는 일련의 전략들은 삽질이 아닌 해볼만한 '도전'이기에 언젠가 판도가 뒤집어진다면 지금의 전략이 차곡히 쌓인 결과물이 될게다. 특히나 네이버가 지금과 같은 폐쇄적 정책을 고수하는 한 (그 입장도 이해는 간다만) 점점 더 다음에게 승산있는 게임이 되겠지. * 파란 블로그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스킨을 입혀주었는데 오픈아이디 적용, 다음과 구글, 올블로그 광고 삽입 등 너무나 열린 그 정책.. 2008. 11. 19.
닌텐도 광고 vs 엔씨소프트 아이온 광고 관련기사: 엔씨-다음, 동영상 표절 시비 휘말려 결국 표절시비 기사가 떴군(관련글 보기) 처음에 회사 선배로부터 닌텐도 광고 url을 받았을 때의 충격이란! 와- 이렇게도 만들 수 있구나! 싶어서 정말 놀랐더랬다. 재미도 있고, 제품 특성도 잘 살렸고~ 왜인지 게임을 한 번 해보고 싶은 충동까지 불러일으켰더랬다. http://kr.youtube.com/experiencewii 그런데 오늘 엔씨소프트 아이온 광고를 보게 됐다. 닌텐도 광고와 흡사하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봤는데 이건 뭐 완전 판박이다. 닌텐도 광고를 보지 못했다면야 신선한 충격이었겠으나, 닌텐도 광고를 먼저 접한 나로서는 따라쟁이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고.. 닌텐도가 제품 특성을 잘 살리며 광고를 만들어냈다면 아이온은 그저 재미만을 추구한.. 2008. 11. 14.
당신은 마케터입니까? 기획자입니까? 얼마전 팀장님에게 마케터가 되고 싶은지, 또는 기획자가 되고싶은지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사실 마케터와 기획자는 정말 한끗 차이라 굳이 하나를 고른다는 것이 영 이상해서 나는 그냥 웃음을 흘렸었는데, 정확한 답을 원하시기에 '마케팅을 할 줄 아는 기획자'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난 대학에서 광고홍보를 전공했고, 광고커뮤니케이션디자인까지 복수전공했다. 그래서 대학 4년간 광고나 마케팅이라면 질릴 정도로 들었고 기획서도 제법 많이 썼다. 인쇄 광고, TV 광고, 스토리보드, 광고기획서, IMC.. 고등학교 때 컴퓨터 그래픽을 배우면서 그래픽 디자인에 관심을 갖게 됐고, 그래서 아트 디렉터라는 꿈을 키웠다. 그리고 정말 대학에서 이론과 디자인 모두를 배울 수 있었는데.. 처음의 그 마음이었다면 난 황금같은.. 2008. 11. 14.
12월, 네이버 메인화면 개편 소식을 접하며 관련기사: 네이버 확 바뀐다…12월 메인화면 전면 개편 일전에 소셜뉴스에 대한 발표자료를 정리하면서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대한 블로거의 반응도 잠시 정리해보았었는데, (포스팅은 하지않았지만) 대부분의 블로거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직은 너무나 수동적인 한국인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겠고, 네이버에 대한 비판적인 입장 때문이기도 했다. 어쨌든, 네이버에 대해 제법 높은 신뢰를 가진 나는 네이버가 부디 꼭 좋은 서비스를 런칭해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입장이다. 오픈캐스트 발표 이후, 10월 경엔 제법 구체적인 윤곽을 이야기할 것이라 했으나 아직까지 오픈캐스트에 대해선 별 말이 나오지 않았다. 과연 진행하기는 하는걸까? 올 해 안에 오픈은 가능할까? 라고 다소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 2008. 11. 10.
2008년 서울불꽃축제 남자친구와 함께 보고싶다고 노래노래를 부른지 몇 년만에 드디어 소원풀이를 했다. 마포대교 건너 상수역 한강공원의 스카이라운지에서 본 불꽃놀이. 나름 운치있었다. 우리가 갔던 스카이라운지 :) 그리고 여기서부터는 불꽃놀이 사진! 가까이에서 찍은 것도 아니고 좋은 렌즈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진을 잘 찍는 것도 아니라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그냥 그 날의 기분을 잊고 싶지 않아서 업로드 결정 :D 찰칵찰칵- 연사 찍느라 수고한 카메라도 빛 좀 봐야지 않아? 흐흣! 2008. 10. 26.
[홍대/카페] 와인에이드가 맛있는 곳, cafe 이야기 요즘 카페 하면 삼청동이나 신사동 가로수길을 많이들 이야기한다. 그리고 '홍대' 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끄러운 음악과 자유로운 사람들로 넘쳐나는 젊음의 거리를 떠올린다. 하지만, 시끌벅적한 주차장길을 지나 카페골목이나 건물 뒷편에 숨은 작고 아기자기한 카페가 홍대의 또 다른 매력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최근 홍대의 숨은 카페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긴 했고, 술집과 음식점에 밀려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오기는 하지만 말이다. 오늘 내가 소개하고 싶은 는 정말 의외의 장소에 숨은 매력적인 카페다. 홍대 놀이터에서 수노래방 쪽으로 내려오면 수노래방이 나오기 직전에 카페 애비뉴가 있는데, 이 옆으로 골목이 있다. (아디다스 건너편) 이 골목을 따라 들어와 골목 끝에서 왼쪽.. 2008. 10. 25.
귀에 착착 감기는 CM- SK브로드밴드 vs W and Whale-R.P.G KTF Show 광고가 한 때 사람들의 인기를 끌며, 3G 시장의 선도적 역할을 가져가자 3G 시장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던 SKT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결국 3G 시장엔 적극적으로 뛰어들지 않겠다는 기존 방침을 버리며, T와 되고송을 앞세워 마케팅을 시작한다. 그리고 Show 보란듯이 되고송은 히트를 치게 된다. (SHOW 만큼의 파급력은 아니었을지라도) 이러한 일련의 상황을 보면서, 참, 돈 있으면 마케팅도 잘한다! 라는 생각을 다시금 했고.. 또 이렇게 입과 귀에 착착 감기는 광고를 만들어낸 사람들에 존경을 보냈었다. 그리고 최근, 또 SK는 대단한 광고를 내놓았다. 바로 SK 브로드밴드와 See the unseen 런칭광고! 한 번 듣고 와-! 엄청 중독된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다고 메.. 2008. 10. 22.
[청량리/맛집] 오손도손 고기 굽는 재미, 청량리 시장 삼보숯불갈비 갑자기 "고기가 먹고싶어." 라는 막내동생의 말에 다 차려놓은 아침밥상을 정리하고, 급하게 찾아간 삼보숯불갈비. 청량리 시장에는 갈비집이 몇 곳 모여있는데(이 중에는 탤런트 박상면씨가 하는 갈빗집도 있다지요!) 그 중 우리 가족은 삼보숯불갈비를 즐겨 찾는다. 제법 푸짐하게 나오는 밑반찬과 달콤하게 절여진 돼지갈비맛이 일품! 고기를 주문하면 먼저 밑반찬이 나오고 숯불을 들여준다. 발갛게 익어가는 숯불이 얼른 고기를 달라는 듯! 밑반찬 류는 상추, 깻잎쌈에 무쌈, 파김치, 배추김치, 동치미, 샐러드, 감자샐러드, 묵, 겉절이 등 푸짐하게 나오고 더 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가져다 주신다. 돼지갈비(국내산) 3인분. 양념이 맛있게 배어있다. 양은 뭐, 엄청 푸짐해! 까진 아니지만 3인분이면 둘셋이 먹기에 충분하다.. 2008. 10. 19.
[홍대/카페] 분위기 있는 오늘을 보내고 싶다면? 360알파 오랜만에 대학친구들과 홍대에서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주말이나 공휴일의 홍대는 사람으로 미어터져 비추지만, 구석구석 사람들이 닿지 않은 카페도 여러 곳 있고 자주 가다보니 아무래도 익숙해져서 왠만한 약속장소는 홍대로 정하곤 한다. 1차로 일단 나라비에서 야끼우동과 식사 후, 정문 앞 호프집에서 간단한 술을 마시고선 분위기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그래서 찾은 360@. 워낙에 유명해서 언제고 가봐야지 했는데 도무지 어딘지 감이 오지 않아서 못 가다가 한 번 찾아보지, 뭐! 싶어서 드디어 갔다! 360@는 탤런트 김혜자씨의 집을 개조했다고 해서 유명세를 탔다. 수영장도 있고 어쩌고.. 그동안 너무 대단한 말을 많이 들어온지라 기대를 엄청 많이 가졌는데, 수영장은 강아지들이나 수영할 수 있을까, .. 2008. 10. 11.
싸이월드 미니라이프에서 ‘게임’ 즐기세요 기사원문: SK컴즈 보도자료 미니라이프에 보드게임 '뱀놀이판'이 들어갔다. 3D에 게임이라니 역시 잘 어울리는 요소고, 게임으로 사람들에게 즐길 거리를 던져주는 것도 좋은 듯. 아직 미니라이프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도 될테고. 하지만, 굳이 '게임' 때문에 미니라이프를 쓸리는 없을 것 같고 기존 이용자를 강화시킬 수는 있겠지? 미니라이프를 보면 아직 3D는 이른가 싶기도 하고.. 사실 미니룸 꾸미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대다수 유저들이 미니라이프를 꾸미는 건 너무 무리라는 생각도 든다. 얼마전, 미니라이프 테마를 (거의) 통째로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 그래서 선물을 받아 채워넣었음에도 공간이 너무 넓은지라 휑한 미니라이프가 보기 싫어 이용은 하지 않고 있다. 아, 어.. 2008.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