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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o n V o y a g e/호주+싱가포르+중국

반짝반짝 싱가폴의 첫날밤: 머라이언파크/ Esplanade

by Joa. 2009. 8. 14.
클락키에서 보트를 타고 에스플러네이드까지 이동했다.

원래는 클락키에서 출발해서 머라이언 파크, 에스플러네이드를 돌아서 다시 돌아오는 왕복이 SGD 15불이었는데 에스플러네이드까지만 가면 무려 5불! 굳이 왕복하지 않아도 야경감상도 충분한데다 어차피 우리는 그 쪽으로 이동할 예정이었기에 보트를 타기로 했다.
 

 @clarky quay 



 @Boat  

보트를 타고 에스플러네이드까지 가는 데는 약 10분 정도 걸린 듯 싶다. 10분에 5불이라.. 흠, 어떻게 생각하면 비싸다고 하겠지만 시원한 강바람도 쐴 수 있고 야경도 볼 수 있어서 정말 보트를 탄 건 최고의 선택이었다.


 @singapore 

보트를 운전하시는 분이 머라이언파크 근처엔 가지 않고 바로 직행해버리는 바람에 아주 가까이서 보지는 못했지만 머라이언을 봤다! 클락키에서의 야경도 멋졌지만 이 곳도 만만찮게 멋졌다.


 @Esplanade 
 
아쉽게도 사진이 흔들렸다. 에스플러네이드는 신개념 공연장 정도인데 생긴 모습이 마이크 같다고도 하고 열대과일 두리안같기도 하고 그래서 별명이 참 많단다.


 @Merlion Park 

머라이언은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것으로 머리는 사자, 몸통은 물고기이다. 에스플러네이드에서 다리 하나를 건너면 머라이언 파크에 도착한다.


 @Merlion Park 
 
머라이언파크는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마지막에 박용우가 스탑오버로 싱가폴 구경을 하며 있다가 최강희와 재회하는 그 곳이다. 영화에서는 대낮이었고 나는 밤에 간 거지만 영화 생각이 자꾸 났다. 왠지 익숙한 느낌 : )


 @Esplanade 
 
머라이언 파크 쪽에서 바라본 에스플러네이드는 이렇게 반짝반짝 하고 예뻤다. 싱가폴은 특별히 예쁜 야경을 위해 조경을 잘 해놓은 곳이었다.


  @Esplanade 

머라이언 파크를 나와 우리는 시티홀까지 걸었다. 원래는 보트키를 거쳐 클락키로 돌아와서 MRT를 타고 호텔로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중간에 길을 잘못 들었는지 무작정 걷고 걷다보니 cityhall 이더라는. 꽤 많이 걸은 탓에 몸은 지치고 피곤했지만 예쁜 야경을 잔뜩 봐서 엄청 기분이 좋았다.
 
분명 내일은 더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하며 이렇게 싱가폴의 첫날 밤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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