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라이어

라이어 1탄
100분 | 만 13세이상 관람 가능
cafe.daum.net/playliar
관람장소: 신촌 더 스테이지

Joa의 4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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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짜여진 스토리에 얹혀진 최강웃음폭탄이 13년 장수공연의 힘!

국민배우 안성기, 국민요정 김연아, 그리고 국민연극 라이어. 우리는 아무데나 '국민'이라는 말을 붙이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인정 받고 사랑 받는 무엇에만 국민이라는 칭호를 붙여준다. 13년 동안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받으며 코믹연극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라이어>라면 국민연극이라는 말이 부끄럽진 않을 듯 하다.
나 역시 몇년 전에 <라이어> 이야기를 들었는데, 어째 기회가 닿지 않아 못보고 있다가 지난 일요일에 연말 기분도 낼 겸 보고 왔다. 요즘은 대학로 해피씨어터, 신촌 더 스테이지, 강남 동양아트홀 뿐 아니라 코엑스에서도 공연해서 각자 편한 곳을 택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 :) 나는 전에 <쓰릴미>를 보러 갔던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관람했는데 여기는 신촌역에서 가깝기도 하고 극장이 깔끔해서 좋다.

연극 라이어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메리의 남편 존 스미스와 바바라의 남편 존 스미스는 동일 인물! 남편은 하나인데 부인은 둘이다. 존 스미스가 5분 거리에서 간도 크게 두집 살림을 하고 있는 것. 그러던 중, 스미스는 강도에게 당하려는 할머니를 구해주는데, 이 친절한 행동이 그에게는 악영향을 된다. 존의 이중생활을 의심하는 형사 때문에 친구인 스탠리와 함께 끊임없이 어설픈 거짓말을 늘어놓게 되기 때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과 임기응변이 재미있는 상황들을 만들어낸다.

연극 라이어


라이어는 3탄까지 나왔는데 연결되는 내용이 아니라 어떤 편을 보아도 관계 없다. 라이어 1탄은 상황이나 대사가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신나게 웃다 나온 것 같다. 스피디하게 진행되는 사건의 흐름과 잘 다듬어진 시나리오에 좋은 연기가 맞물려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

연말연시, 유쾌한 <라이어>와 함께 즐겁게 보내보면 어떨까?
  • BlogIcon 보기다 2011.12.20 17:16 신고

    연말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셨네요.^^
    저는 요즘 술자리만 보내고 있는지라 이런 공연이나 영화 생각이 간절하답니다.
    국민연극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재미있나봐요~

    1. BlogIcon Joa. 2011.12.21 13:16 신고

      네넵! 완전 웃기더라구요- ㅎㅎ
      연말에 이런 공연으로 신나게 보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12.21 15:34 신고

    아아.. 연말 송년회는 의미 없는 술자리 보다는 이런곳에서 하면 더 좋을듯..ㅋ

    1. BlogIcon Joa. 2011.12.21 19:10 신고

      송년회는 모름지기 와인과 스테이크?!
      ㅋㅋㅋ 제 꿈이에요 ㅠㅠㅠㅠㅠ

  • BlogIcon 비바리 2011.12.21 19:05 신고

    요즘은 찔찔 짜는 것보다
    유쾌 통쾌한것이 좋더군요..
    시간은 엄꼬예~~~
    보고는 잡고..그럽니다.

    1. BlogIcon Joa. 2011.12.27 11:56 신고

      앗! 비바리님이 제 블로그에 다 오시고 :)
      요새 우울한 소식들이 많아서 이런 유쾌한 연극이 더 끌리는 것 같아요~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 BlogIcon 맨큐 2011.12.22 01:10 신고

    음, 내가 본 게 1편인가 보다. ㅎㅎ
    나도 재밌게 봤어~ ^^

    1. BlogIcon Joa. 2011.12.22 10:08 신고

      이번에 제가오빠 덕분에 봤어요~
      근데 2,3탄도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_+

  • BlogIcon 이름이동기 2012.01.17 13:03 신고

    저도 두번정도 본거같아요 ~ ㅎㅎㅎ
    연극은 영화랑 다르게 볼때마다 새로운느낌이어서 좋아요 ^^
    라이어 굿 !!! ㅋㅋㅋ

    1. BlogIcon Joa. 2012.01.18 11:28 신고

      아무래도 배우들도 달라지고 환경이나 그 날의 컨디션 이런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
      오랜만에 뮤지컬 보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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