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띠제


Cafe artisee*

여름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의 하나, 팥빙수. 더울 땐 정말 이만한 음식도 없다. 오랜만에 올려보는 카페이야기는 맛있는 빙수를 먹을 수 있는 아띠제를 소개한다.

지난 7월 중순(역시나 게으른 포스팅;)에 평창으로 여행을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른 잠실 홈플러스에서 만난 카페. 홈플러스하고는 어울리지 않는 세련된 인테리어였는데, 알고보니 호텔신라에서 운영하는 거란다. 홈플러스랑 호텔신라 베이커리랑 제휴를 맺었는지 지하 식품매장에서는 아띠제 블랑제리라고 베이커리 제품들도 구입할 수 있다. 쿠키랑 간단한 빵을 사봤는데 맛있더라는.

아띠제


더위에 지친 우리는 커피 한 잔 하자고 들어갔는데 와플 사진과 다른 테이블에서 먹고 있던 빙수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결국 와플과 빙수 낙찰! 자리가 없어서 찜통더위에도 테라스 자리에 앉을 수 밖에 없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들도 제법 괜찮아서 그런지 인기가 많았다.

아띠제


일단 팥빙수부터! artisee neige sorbet(아띠제 네쥬 소르베)라는 있어보이는 이름을 가진 이녀석은 13,000원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 9월 30일까지만 한정판매한다. 곱게 갈린 얼음 위로 100% 국내산 팥이 넉넉하게 뿌려지고, 부드럽게 씹히는 떡이 예쁘게 올려졌다. 가격은 비싸지만 양도 괘 넉넉한 편이라(여자 넷이 먹었더니 10분도 채 안되어 사라졌지만..) 둘이 먹기에 괜찮을 것 같다.

아띠제


그리고 와플은 12,000원 정도의 가격이었는데 다른 카페들에 비해 특별히 좋다고 할 수는 없는 무난한 맛이었다. 하겐다즈 초코와 녹차아이스크림, 생크림이 잔뜩 올려지는데 시럽을 뿌리면 너무 달 수 있으니 양 조절 필수 : ) 빙수에 비해서는 평이 무난.

아띠제


아띠제는 그 밖에도 다양한 케이크와 타르트, 쿠키, 샌드위치 등을 팔아서 한끼 식사에도 디저트를 하기에도 좋겠다 : )

아띠제


커피나 티 종류도 다양하고, 와인과 맥주도 판다. 여름밤 테라스에서 맥주 한 잔하면 기분 좋을 듯 : ) 코로나, 하이네켄(\6,000), 산미구엘(\7,000), 포엑스(\8,000), 생맥주도 팔고 사이드 디쉬로 치즈 나쵸를 12,000원에 곁들일 수 있다. 다즐링, 얼그레이같은 티 종류 및 커피는 4천~6천원 선으로 다른 카페와 비슷비슷.

아띠제


사람이 많아서 조금 시끄러운 감이 있지만 내부가 깔끔하고 조명이 너무 예뻐서 기분 좋았던 곳. 압구정, 여의도 등 여러 곳에 매장이 있다니 가까운 아띠제 카페에서 빙수를 먹어보시길 : )

- 맛: ★★★★/ 가격: ★★★☆ / 서비스: ★★★★/ 분위기: ★★★★
- 가격: (와플세트) 약 12,000원/ (팥빙수) 13,000원
- 찾아가는 법: 02-424-0456
잠실역 8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다가 시그미타워를 끼고 좌회전해서 골목으로 들어간 뒤, 오른쪽으로 조금 걸으면 홈플러스가 있다. 잠실 홈플러스 1층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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